통계청은 1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1.48로 전월대비 0.1%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출목적별로 살펴보면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이 지난달보다 2.5% 올라 가장 많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부분은 1.7%, 오락·문화는 0.8%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로, 조사품목은 상품 및 서비스 481개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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