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늘어난 6만2,50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판매 호조는 투싼과 산타페 FE 등 SUV(스포티지 유틸리티 차량)와 벨로스터가 이끌었습니다.
특히 벨로스터의 판매량 상승이 돋보였습니다.
벨로스터는 지난달 3,54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5.8% 증가했습니다.
투싼은 8,088대로 10.8% 늘었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지난달 4만8,977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4대보다 2.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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