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늘(3일) `디지털 혁신과 지급결제서비스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융기관과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기관, 전자금융사업자, 연구기관, 금융IT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산원장기술과 사물인터넷 활용, 핀테크 등 주요 이슈를 점검합니다.
1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분산원장기술의 활용 현황과 관련된 정책적 이슈와 기술적 이슈에 대해 학계와 IT업체의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추정방식을 적용해 분산원장기술의 비용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증권결제 부문에서 IT 등 백오피스 비용이 연간 1,000억원 절감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세션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금융 및 지급서비스를 주제로 사물인터넷이 지급결제와 보험, 대출 등 금융서비스에서 활용되는 현황을 살펴봅니다.
3세션에서는 지급결제와 송금, P2P대출 등 핀테크 유형과 산업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도입 등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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