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를 다룬 ‘썰전’이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썰전’의 시청률은 9.287%(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의 6.132%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이자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2011년 종합편성채널의 출범 이후 예능프로그램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썰전`은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으며, 이는 지상파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KBS 2TV ‘해피투게더3’를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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