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데뷔곡 ‘짠쿵쾅’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더블킥컴퍼니는 4일 공식 SNS 채널에 모모랜드의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타이틀곡 ‘짠쿵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공간과,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곱 소녀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여기에 ‘짠쿵쾅’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면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상이 탄생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1월 10일 대망의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이름 그대로 당신을 모모랜드로 이끄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웰컴 투 모모랜드’에는 메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는 물론 라이머와 신사동호랭이, 텐조와타스코 등이 코-프로듀서로 참여해 일명 `프로듀싱 어벤져스`를 완성했다.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댄스를 불어넣어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타이틀곡 `짠쿵쾅`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모모랜드를 위한 통통 튀는 매력이 듬뿍 담긴 멜로 팝 댄스 넘버다.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난 남자에게 심장이 ‘쿵쾅!’하고 떨리는 감정은 모모랜드만의 귀여움과 상큼함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홀릴 예정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선 9일 서울 신촌 현대 유니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