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팬들과 깜짝 만남…5일 게릴라 공연 개최

입력 2016-11-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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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의 첫 남성그룹 빅톤이 깜짝 게릴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빅톤은 3일 오후 진행된 Vlive를 통해 “저희가 플랜에이 보이즈가 아닌 `빅톤`이라는 이름으로 11월 9일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데뷔 무대에 앞서 팬분들과 깜짝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11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프리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게릴라 공연 개최 소식을 공개했다.

이날 Vlive에서 프리스테이지 공연의 안무를 연습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깜짝 공개되며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빅톤 멤버들은 프리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으로서의 패기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양한 컨셉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겠는다는 각오다.

빅톤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릴 프리스테이지 게릴라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로 공식 데뷔 전 팬덤을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멤버별 영상 및 이미지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 빅톤 멤버들은 4일 승우, 찬, 승식의 티저를 공개하며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미.칠.남`을 통해 이미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온만큼 앞으로 그려나갈 빅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빅톤은 오는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공개하고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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