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지소울 라디오 출연에 문자로 내조 "제 친구 잘해달라" 의미심장

입력 2016-11-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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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같은 소속사 가수 지소울과 열애 중이다.

7일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설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 친한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JYP 사내커플이 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소울은 SBS 쿨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도 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지소울은 "아시다시피 조권, 미쓰에이 민이랑 친하다"라며 "민과는 12살, 13살 때부터 친구"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창렬이 "민이 문자가 왔었다. `제 친구 나오는데 잘해주세요`라고 하더라. 정말 친한가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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