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해진의 인기가 뜨겁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 독특한 취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자신이 모은 운동화만 1,800켤레에 달한다고 밝히며 이 같은 취미의 정상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박해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운동화가 700켤레나 있느냐"는 질문에 "1,300켤레로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1년 만에 500켤레가 더 늘어난 사실을 밝혀 혀를 내두르게 했다.
당시 박해진은 "집 안에 운동화를 둘 데가 없어 복도에 뒀는데 하루는 택배기사 분이 보더니 `여기 홈쇼핑 하는 곳이냐`고 묻더라. 나를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오해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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