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TAKE), 신곡 ‘왈칵’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테이크(TAKE)의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테이크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인 신곡 ‘왈칵’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8일 소속사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공허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길 한가운데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본 채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테이크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곡의 제목인 ‘왈칵’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저린 테이크만의 발라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테이크는 지난 달 29일 개최된 ‘2016 테이크 가을 콘서트 <10월>’에서 ‘왈칵’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연인들의 설렘과 사랑, 헤어짐을 그려낸 데에 이어 이번 곡에서는 이별 후 겪는 아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듣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테이크의 신곡 티저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쓸쓸한 분위기가 물씬~ 벌써부터 눈물이 왈칵 흐를 것 같아요~”, “제목만큼 먹먹한 곡...얼른 음원으로 듣고 싶네요~”, “콘서트에서 들었는데 진짜 가슴이 찡했어요! 테이크 ‘왈칵’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이크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왈칵’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