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정식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 등극

입력 2016-11-08 09:28  



모모랜드의 낸시가 고경표의 여자로 발탁됐다. 정식 데뷔 전부터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더블킥컴퍼니는 8일 "낸시가 고경표와 셀프 홈스파 브랜드 `23 years old`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낸시는 고경표와 함께한 사진 속에서 밝고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꽃미모를 뽐냈다. 그는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하루 종일 진행되는 다소 피곤한 일정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모모랜드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낸시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광고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다.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모모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0일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들은 하루 앞선 9일 서울 신촌 현대 유니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모랜드 데뷔 앨범의 경우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부터 함께했던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텐조와타스코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총출동해 탄생시켰으며,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타이틀곡 `짠쿵쾅`의 안무를 맡아 매력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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