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끄는여자' 이준, "주진모 어떻게 지내냐…최지우 너무 애타게 해"

입력 2016-11-08 10:15   수정 2016-11-08 10:24

'캐리어를끄는여자' 주진모, 최지우 그리움

`캐리어를끄는여자`에서 이준이 최지우가 있는 연수원을 찾았다.
7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끄는여자`에서 최지우(차금주 역)는 이준(마석우 역)에게 "요즘 서초동에서 제일 핫한 변호사님께서 연수원에 웬일이냐?"라고 하자 "제 소문이 어디까지 났나 확인하려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차 변호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노하우 때문이다"라며 "근데 함 대표님(주진모)은 어떻게 지내실까요? 금주를 너무 애타게 하는 거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주진모는 클럽에서 엽서를 쓰며 최지우를 떠올렸다. "김치도 라면도 없이 잘 살겠는데 딱 못 참는 게 있어요. 차변 얼굴 보고 보고받고 싶은 것"이라며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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