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투비전' 5년만에 출시…이용객 '호평'

이준호 부장

입력 2016-1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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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실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사실감을 구현한 `투비전`이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비전은 골프존이 5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탑 센서와 사이드 센서 등 2개의 센서를 근거리와 원거리에 배치해 유저의 위와 앞에서도 볼을 측정합니다.

이용자의 샷을 1초당 400장 고속 촬영하는 카메라 센서는 공의 속도와 움직임을 세밀하게 측정해 다양한 구질을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골프존은 드론과 항공기를 사용해 지형의 높낮이를 파악한 뒤 잔디와 모래, 물 등 바닥의 종류에 맞는 골프장을 구현했습니다.

골프존 관계자는 "상급자를 위한 투어모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걸그룹 트와이스의 캐디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요소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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