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규제에 상업용 부동산 호황, 페이퍼코리아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눈길'

입력 2016-11-09 11:10  



- 디오션시티 내 총 6,416가구 1만7,323여명의 고정 배후수요 확보

지난 3일 국토부의 부동산 규제대책 발표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보이면서 갈 곳을 잃은 시중자금이 상가와 오피스텔, 토지 등 상업용 부동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규제가 심한 기존의 주택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풍선효과`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률은 일반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준이다. 작년 국토부가 발표한 `2015년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살펴보면,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5.9%, 중대형 매장 6.2%, 소규모 매장 7.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입지에 따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가 차이 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의 보장을 위해서는 배후수요, 희소성, 미래가치 등을 고루 갖춘 복합도시의 상업용지를 최적으로 꼽고 있다.

복합도시에 분양되는 상업용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합도시의 미래가치 반영으로 향후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복합도시 내 상업용지는 주거와 교육, 문화 등 든든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돼있고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상권 형성이 기본적으로 갖춰지기 때문에 유망 투자처로 평가 받는다"고 전했다.

최근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로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의 1단계 상업용지의 분양이 관심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디오션시티 1단계 상업용지는 지역 최초의 롯데 아울렛과 폭 18.5m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고, 5만여㎡의 유럽형 스트리트몰과 인접해 디오션시티 내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상업용지다. 특히 디오션시티에 거주하게 되는 6,416가구 약 1만7,323여명의 고정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지역 내 타 상업용지와는 다른 희소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반 상업지역인 4개 구역(B2~B5 블록)으로 이뤄진 디오션시티 1단계 상업용지는 각각 B2블록 2,513㎡(760.18평), B3블록 2,693㎡(814.63평), B4, 5블록 1,694㎡(512.44평)로 총 8.594㎡(2,600평)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 곳에서는 1, 2종 근린생활시설, 공연장, 전시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학원,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의 용도의 건물을 20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현재 디오션시티 1단계 상업용지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부동산그룹인 `세빌스`의 주관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블록 별 개별 매각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11일 투자의향서(LOI) 접수가 마감되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실사 진행 및 매매계약 협의를 거쳐 이달 말 계약 체결이 완료될 예정이다.

군산지역 내 공인중개사는 "디오션시티는 지역 최초의 아울렛 유치에 이은 상업용지 분양과 유럽형 스트리트몰의 조성 등 미래가치의 상승여력이 짙어 이번 1단계 상업용지의 분양은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힐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