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끄는여자’ 오늘 연속방송으로 종영…최지우 사이다결말 나올까

입력 2016-11-15 10:43   수정 2016-11-15 10:44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15일 2회 연속방송으로 종영한다.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15일 밤 10시부터 15, 16회가 연속 방송되며,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2회 분을 남겨놓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폭풍 같은 스토리를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14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박혜주(전혜빈 분)의 폭주와 박혜주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차금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주는 야망에 사로잡혀 끝없이 폭주했다. 이동수(장현성 분)의 볼모가 되느니, 그의 권력과 자리를 강탈해버린 것. 박혜주는 이동수에게 원한을 품은 강프로(박병은 분)의 과거를 알아내, 그와 손을 잡았다. 또 조예령(윤지민 분)에게도 이동수에 대한 의심을 심어 관계를 뒤틀었다. 이동수를 밀어낸 박혜주는 결국 오성로펌의 대표직에 앉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반면 차금주는 ‘노숙소녀 사건’ 재심청구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강프로가 쏜 총에 맞은 차금주는 기자회견을 열어 납치된 톱스타 유태오(이현욱 분)의 실종사건과 ‘노숙소녀 사건’이 관련 있음을 선언하며, 재심 청구를 발표했다. 그리고 드디어 재심결정이 나자 차금주는 “못난 사람들끼리 힘을 좀 합쳤어. 어느 쪽이 제쳐질지 궁금하지 않니?”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자매의 짜릿한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15일 15, 16회를 끝으로 16부작의 마무리를 짓게 됐다”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니, 늦은 밤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날 밤 10시 2회 연속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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