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플 광양점 불닭의 매운맛, 치밥 화끈함에 인기

입력 2016-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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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는 `여성의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화끈하게 매운 맛을 찾는다`라는 속설이 있다. 최근 불경기의 늪이 깊어지면서 실제로 매운 음식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 불황과 청년 실업 등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욕구가 매운 음식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와 정서 불안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명이 되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의 강한 매운맛은 맛이 아닌 통각으로 인지하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에 최근의 불경기에 더욱 찾게 되고 있다.

이에, 친구 모임, 동창회, 모임이 있는 곳에는 매운 음식을 즐겨볼 수 있으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소주와 세계맥주가 곁들여진다. 입안 얼얼한 매운맛의 불닭, 매운불닭과 볶음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치밥은 어디에서나 인기메뉴로 손꼽힌다.

전남 광양읍 광양IC인근에 위치한 쿡플 광양점은 최근 달콤하면서 입안 얼얼한 매운맛의 불닭과치밥, 그리고, 75cm의 세라믹 불판에 치즈불닭, 골뱅이소면, 볶음밥, 오사카명물 쿠시카츠, 샐러드 6가지 요리의 세트메뉴로 많은 광양 시민이 찾고 있어, 불황을 이기는 메뉴로 소개한다.

특히 볶음밥과 순살의 치즈불닭을 비벼서 먹는 `쿡플 볼케이노 치밥`은 입안이 얼얼한 매콤함과 순살치킨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함께하여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쿡플 광양점`은 젊은 세대 고객에서부터 가족단위의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까지 찾아 오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광양시청과 광양만의 광양항, CJ대한통운 터미널, 광양역, 여수율촌단지 등 많은 기관이 위치한 광양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안락한 공간의 모임장소가 부족했다고 전하며, 모임,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맛과 고객 만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양 맛집 쿡플 광양점은 오는 24일 쿡플 춘천점과 함께 `쿡플 전국 동시 오픈 술 공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광양IC에서 창덕 에버빌2차 아파트 입구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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