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금식 NO'

입력 2016-11-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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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에는 식중독으로 설사를 할 경우 1~2일 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지나친 금식이 장 상피세포의 재생을 느리게 해 궁극적으로 설사의 기간을 늘린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따라서 설사 중에도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전문의와 상의 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미국의 건강 매거진 `셰이프닷컴`은 배탈에 도움되는 음식을 추천한 바 있다.

셰이프닷컴은 흰 쌀밥과 생강 등을 추천했다.

쌀밥은 민감해진 소회기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몸 안의 수분을 흡수해 설사 진정 작용을 한다.

생강은 소화기관을 강화하고 구역질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생강은 1일 4g정도만 섭취하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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