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옴므 이현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OST 첫 주자로 나서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다.
이현이 부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OST `그대라서`는 22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그대라서’는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유연석)와 열혈 의사 윤서정(서현진)의 테마곡으로 이현의 감미롭고 섬세한 음색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현은 그동안 `내꺼중에 최고`, `밥만 잘 먹더라`, `잘가요 내사랑`, `심장이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 ‘불어라 미풍아`, `미녀의 탄생`,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OST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이번 곡를 통해서도 드라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현이 속한 옴므는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