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의뢰서를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오늘 중 국회로 의뢰서를 보내 야당에 특검 후보자 2명을 추천해줄 것을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의뢰서를 받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5일 이내에 2명의 특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해야 하고 박 대통령은 그로부터 3일 이내에 2명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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