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그랑자이' 분양 돌입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1-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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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에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 규모로, 이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용이합니다.

특히 인근에 1만8,000여 가구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 중에 있어 향후 강북을 대표할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병철 GS건설 분양소장은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필요를 반영한 훌륭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40만원입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대흥동 13-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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