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출발부터 말썽”...학부모들 ‘부글부글’

입력 2016-11-29 19: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가 운영 첫 날부터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첫 운영부터 접속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

29일 유치원 추첨결과 발표시간인 오후 5시 현재 홈페이지(www.go-firstschool.go.kr)에 아예 접속이 되지 않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과 세종, 충북에서 시범 도입된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유치원 일반모집 추첨이 29일 오후 진행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에 참여한 서울과 세종, 충북 유치원 510곳에 지원한 유아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첨한다고 밝혔다.

추첨은 유치원별로 접수된 유아 정보를 익명 처리한 뒤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감이 교육청용 화면의 추첨 버튼을 누르면 유치원과 학부모용 화면에 추첨 결과가 동시에 전달된다.

학부모에게는 이날 오후 7시 추첨 결과 확인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지원한 유치원에 선발된 보호자는 30일 오전 9시부터 12월2일 오후 7시까지 최종 1개 유치원을 선택해 등록해야 한다. 등록 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차순위 대기자에게 선발기회가 넘어간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부터 추첨 결과 확인, 등록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11월부터 서울과 세종, 충북 교육청에서 시작됐다.

교육부는 추첨에 앞서 이달 22∼25일 원서를 접수했다. 서울과 세종, 충북 관내 국·공·사립 유치원 510곳에 유아 6만5천796명의 원서가 접수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토대로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때는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