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테이의 연말 콘서트에 체육인들이 함께한다.
테이 소속사 측은 “연말 콘서트 ‘다시 설레임’ 공연장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선수와 현 프로볼러이자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 선수가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현희 선수와 신수지 선수의 이번 방문은 테이와의 친분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의외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년 만에 발표한 테이의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의 신곡과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함부로 애틋하게 ‘,’몬스터’ 등 각종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 한 바 있는 테이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곡들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각종 방송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말 콘서트 준비로 여념이 없는 테이는”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 연말 콘서트라는 뜻깊은 무대로 찾아 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을 초대했다. 함께 시간을 나누면 더 행복할 수 있는 공연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의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