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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新 음악 플랫폼 'LISTEN' 공개…듣는 음악으로 승부

입력 2016-12-01 09:48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새로운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공개한다.

`리슨`은 미스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음악 플랫폼으로,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내걸고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해진 주기는 없다. 퀄리티 높은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비정기적으로 언제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하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존의 음원보다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

양질의 음악이 `리슨`을 통해 아카이빙되고, 향후 리스너들이 스스로 `리슨`에 보유된 음악들을 찾아 듣게끔 탄탄한 음악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할 필요는 없다.

미스틱은 이미 실력있는 프로듀서진과 완성형 뮤지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리슨`을 통해 좋은 음악을 꾸준히 들려줄 수 있다.

특히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 음원 시장을 이해하고, 2010년부터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이라는 브랜드를 성공시킨 윤종신의 주도로 `리슨`이 진행되기 때문에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주`, `꾸준히`, `힘 빼고`, `듣는` 음악으로 차근차근 `미스틱스럽다`를 만들어가겠다. (리슨을) 찾아와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리슨`의 첫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다. 오랜만에 내는 하림의 싱글로,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리슨`을 통해 공개되는 하림 신곡은 오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리슨`에서는 미스틱의 완성형 뮤지션은 물론, 아직 데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송라이팅 실력을 갖춘 실력 있는 신인들의 음악 또는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슨`의 프로듀서, 뮤지션의 참여 범위가 미스틱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향후에는 외부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협업도 계획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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