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지난 11월 29일 첫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결혼 약 1년 만에 엄마가 됐다.
관계자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하게 지나가려고 했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 같다"며 "출산 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아이다`, `카르멘`, `모짜르트`, `레베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MBC `복면가왕` 캣츠걸로 5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N `택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달달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해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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