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19세 천재 프로듀서와 손잡다?

입력 2016-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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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라운드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 시동

싱글 `맘도둑` 이후 3년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19세 천재 프로듀서와 손잡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섰다.

하이그라운드 소속 천재프로듀서로 통하는 8(에이트)가 작곡한 `너`는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베일에 쌓인 8(에이트)가 작곡한 노래에 강승윤의 작사 참여까지 더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으며 이번 신곡에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강승윤의 오랜만의 신곡 발표에 위너 팬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공개된다.

하이그라운드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너`의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가사가 예술", "팬을 향한 노래 같다", "프로듀스 8 드디어 공개되나", "완곡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신곡은 하이그라운드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하이그라운드는 타블로가 이끄는 YG레이블로 12월 한 달 동안 총 6번의 싱글을 발표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상태다.

하이그라운드는 팬들을 향한 특별 프로젝트인 워킹홀리데이 전면에 하이그라운드 비밀병기로 통하는 19세 프로듀서 8(에이트)와 위너 강승윤을 내세웠다. 베일에 쌓여있는 프로듀서 8(에이트)의 경우 어린 나이에 음악성을 인정받고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영입된 신예 프로듀서이다. 금번 음악작업을 통해 진짜 천재프로듀서의 진면목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스타트로 두 천재 뮤지션들이 협업한 `너`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OST `너` 가 선 공개되는 10부작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은 오는 5일 오전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강승윤이 주연 및 OST 타이틀을 맡았으며, 황승언, 김희정, 김진우, 장기용 등 신예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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