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 아내 윤보미 "내가 돌쇠처럼 다할게~"

입력 2016-12-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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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이 시댁을 챙기는 윤보미를 향해 활짝 웃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열성으로 배추를 뽑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최태준은 ‘아내’ 윤보미의 가족들과 첫 만남을 가짐과 동시에, 김장을 돕고 청국장 솜씨까지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윤보미는 "우리 남편 점수 많이 땄다"며 연신 웃자 최태준은 “내가 돌쇠처럼 다 할게~ 여보 오늘 아무 것도 하지 마!”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윤보미는 "친정에서 미리 (김장) 배워서 시어머니 앞에서도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자 최태준은 잇몸을 만개하며 싱글싱글 웃어 눈길을 끌었다.

‘태봄 커플’ 최태준의 처가 식구 첫 만남 현장은 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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