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남편 신주평 누구? “최순실에 갖은 무시” 막장스토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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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5:54  

정유라 남편 신주평 누구? “최순실에 갖은 무시” 막장스토리 주목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정유라 씨의 남편 신주평 씨의 병역특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최순실 모녀의 가정사가 주목받고 있다.

‘비선실세’로 각종 분야에서 권력을 행사한 최 씨가 딸 정유라와 신주평 씨를 떼어놓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든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신 씨에게 돈을 뿌렸다는 등의 내용이 그것이다.

TV조선은 지난 달 8일 최순실 씨가 조폭 간부를 만나 딸 정유라 씨와 신주평 씨의 사이를 갈라놓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폭력조직 간부라는 A씨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최순실 씨와 언니 최순득 씨가 자신을 찾아와 “딸에게서 남자를 떼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며 큰 사례를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1월 SBS는 최순실 모녀가 신 씨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었으며, 정씨가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 최 씨가 상속 포기 각서를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신 씨 역시 양쪽 어느 부모에게도 절대로 의지하지 않고 둘만의 힘으로 아이를 키우겠다는 각서를 작성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신주평 씨는 한때 승마를 했으나 가정형편 탓에 그만뒀으며, 정유라 씨의 마필관리사 같은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씨는 신 씨와 딸 정유라의 교제를 극구 반대하면서 돈을 바닥에 뿌리기도 했고, 이를 주워 담는 신 씨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5일 신 씨에 대해 “(정유라의) 전 남편인지 현 남편인지 몰라도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라며 “공익요원으로 해놓고서 이 자를 독일로 보내,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것”이라고 병역이행 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청와대 등에 대한 국조 2차 기관보고에서 “하늘 아래 비밀은 없다.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신씨 병적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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