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아침 7]
[데이터로 보는 증시]
출연 : 박세진 유안타증권 과장
현재 선진국 및 미국 중심의 매수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과도한 쏠림현상을 보였던 주식형 펀드자금들은 유입속도가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 펀드에는 7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주식 매수, 글로벌 채권 매도, 신흥국 주식 매도 포지션이 연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급개선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코스피는 방향성 타진에 난항을 겪으며 1,960선까지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매수주체 부재로 인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국정 공백 리스크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투표 부결 등으로 인한 대외적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시장은 단기적 심리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매수주체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원유가격의 반등세 지속으로 인해 에너지, 화학, 철강업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일본정부의 복합리조트 카지노 설립 추진 영향으로 인해 카지노 관련주가 하락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
-석유 물동량 증가 영향
-발주 증가 기대감↑
*효성(004800)
-인프라투자 확대 영향
-중공업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
*오늘의 투자 전략
-방향성 부재 '종목압축 必'
-방향성 부재 속 종목 압축 → 낙폭보다 실적 '중심'
-학습효과 · ECB 기대감 → 이탈리아發 리스크 '완충'
-반도체 장비· 소재 관련주 '주시'
-G2 경기확장 수혜 산업재 · 원자재 업종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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