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신승환, 짧지만 강한 인상

입력 2016-1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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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환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배우 신승환이 자살기도를 하는 웹툰작가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환은 3년째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자살기도를 해 응급실에 실려와서 난동을 부리는 역할을 맡아 활약상을 펼쳤다.

또한 신승환은 간호사들에게 응급실 단골손님으로 불리며 김사부(한석규)에게 형님이라 부르고, 한석규의 말에 꼼짝 못하는 등 명불허전 유쾌한 감초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신승환은 10회에서도 깜짝 등장해 또 한 번 신스틸러로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승환은 영화 `군함도`와 `일급기밀`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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