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최순실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박지원 위원장이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최순실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이날 자신의 SNS에 “박근혜대통령은 절대 하야하지 않습니다. 오직 탄핵입니다.”라며 “부전자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민정이양, 3선 개헌, 유신 선포로 18년 집권했습니다. 그 아버지로부터 배운게 장기집권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자신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까?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거짓말입니다. 4차 대국민담화를 준비한다고 하지만 또 속는 것입니다.”라며 4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기대를 일축했다.
이어 “한때 박근혜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새누리당이 현혹되어 얼마나 흔들렸습니까. 탄핵열차 빈 자리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서 탑승하세요.”라며 새누리당의 탄핵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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