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인생 교훈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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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3:36  

[공식입장 전문]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인생 교훈삼을 것”



성폭행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개그맨 유상무(36)에 대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유상무에 대한 사건은 이날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께 강남구의 한 모텔 방 안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7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려고 한 것이며, 여성이 아프다며 거부해 성관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유상무와 A씨의 진술과, A씨가 제출한 상해진단서, 술자리 동석자 진술 등을 종합해봤을 때 강간미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유상무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다음은 유상무 무혐의 처분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개그맨 유상무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씨의 혐의에 대하여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씨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습니다.

유상무씨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상무씨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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