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축공사는 오는 2019년 2월 개원을 목표로 총 534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병원 건물 옆 1만5,312㎡ 부지에 연면적 3만643㎡, 지하 2층~지상 6층 총 319병상 규모의 병동이 새로 들어섭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천병원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추가 개설돼 전체 진료가능과가 16개과로 늘어나며, 심혈관센터와 재활센터 등도 확장됩니다.
류영철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도립 이천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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