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윤이 드라마 `화랑`에 전격 캐스팅됐다.
15일 이채윤 측은 "이채윤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화랑`에 소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드라마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샤이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채윤은 극 중 수호(최민호)를 열성적으로 쫓아다니는 발랄한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채윤은 장편영화 `오늘의 연애`와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채윤이 출연한 드라마 `화랑`은 오는 19일 밤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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