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내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2조1,653억 투입

장슬기 기자

입력 2016-12-20 17:31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내년 총 2조1,65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올해 지원액 2조1,326억원에 비해 1.5% 증가한 규모입니다.

내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16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15개로 총 31개입니다.

중기청은 유망업종의 창업 유도를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3,000명)과 전문기술교육(8,000명)을 지원하고, 수출과 청년고용 소상공인 전용 융자자금을 500억원 규모로 신설했습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내 남은 공간을 활용해 17곳 안팎의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20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 내 화재안전설비 설치사업과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중기청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각 세부사업별로 공고해, 상세한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