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의 주범 턱관절통증, 신경차단교근축소술로 원인 치료하자

입력 2016-12-22 09:53  



얼굴의 좌우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사람은 사실 흔치 않다. 누구나 조금씩 차이는 있기 마련인데, 이는 선망의 대상인 미스코리아나 연예인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비대칭이 눈에 띄게 도드라져서 외모 콤플렉스가 되었거나, 몸이 아픈 턱신경통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요즘 10~30대 사이에 급증하고 있는 턱관절 안면비대칭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턱관절 안면비대칭 편두통 안면통증 전문병원인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안면비대칭 때문에 병원에 오는 90% 이상이 턱관절증상을 호소한다. 우리 뇌는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가 있으면 신경이 가장 많이 분포해 치아에 50~70㎏이 넘는 강한 힘을 주어서 이를 꽉 깨물도록 작용을 한다. 이때 치아에 가해지는 힘이 턱관절에도 그대로 전달된다. 강한 이 힘이 턱관절디스크 이탈과 머리뼈 손상으로 이어지면서 1차적으로 외모 변화, 2차적으로는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디스크 없는 목어깨통증과 허리통증, 충치 없는 치통, MRI나 CT를 찍어도 원인이 없는 편두통 등의 만성턱관절 복합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턱관절 안면비대칭 치료법으로는 비절개/비수술/비약물의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전 연령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 보톡스 내성 이후의 치료법으로 떠오르는 최신시술법으로, 2005년부터 임상시술 11년 검증된 신경차단 효과가 있다. 양쪽 턱을 치료하는 데 10분, 마우스피스 1시간 맞춤으로 하루 만에 치료를 마칠 수 있다. 미용(외모 개선)과 통증, 질환 치료의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때문에 이 시술을 슈퍼보톡스 시술로 일컫기도 한다.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시술 즉시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아랫쪽 이갈이 근육을 이완시킨다. 이 신경이 턱근육에 통증유발점을 만들면 턱이 뻐근하고 목어깨가 결리고 편두통이 생기면서 안면비대칭이 생긴다. 이 시술은 통증유발점을 제거해 전신에 퍼져있는 통증을 치료하고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썩소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시술 3개월 후에는 턱근육이 축소돼 자연스러운 V라인의 턱선이 만들어지는 미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치료는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들이 선호하는 치료로 잘 알려져 있고, 또 일상생활과 식사와 바로 가능한 생활형 시술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턱근육을 잘라내거나 태우지 않아도 메인신경을 통해 이 갈이 명령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술만으로 최상의 효과를 보게 된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 치과의사경력 21년의 류지헌 원장이 모든 시술을 직접 하며, 통증 및 부기가 적고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인체에 부담이 없다.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을 경우 외관상으로 호감형 인상을 주기 어려울뿐더러, 신체에도 통증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안면비대칭은 한쪽 턱이 큰 경우, 턱중앙이 틀어진 경우, 또 심할 경우 목뼈가 휘면서 머리가 기울어 한쪽 턱이 더 커 보이거나 눈과 코, 입술이 비틀어져 보이기도 한다.

신경차단술의 권위자인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턱이 아프면 짝턱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턱관절 안면비대칭은 단순한 외모 콤플렉스로 그치지 않는다. 몸이 아프고, 또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사회생활 장애 등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평생의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특히 인체는 연결되어 있으므로 목뼈, 척추, 골반, 다리까지 비틀어지는 전신비대칭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굴의 변화는 턱관절, 이갈이, 안면통증 등에서 생기는 변화이라는 걸 기억하고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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