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2017년에도 아시아 활동

입력 2016-12-22 11:05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David Lee McInnis)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HB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지난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갱단 두목 아구스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올해 18년 차의 베테랑 배우. 영화 ‘태풍’, ‘포화 속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구가의 서’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최근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전국민적인 주목을 받은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마주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남다른 인연을 지닌 러시아 장교 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오랜 연기내공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다. 매 작품 확고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그의 매력에 반했고, 배우로서의 역량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로 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