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2년간 파헤친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담은 자로의 세월호 다큐를 방송한다.
오늘(2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최순실게이트 9탄 자로와 우병우의 세월호`를 주제로 세월호 침몰 원인과 자로가 단독으로 제공한 `세월X`의 영상, 자로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던 네티즌 수사대 `자로`. 그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대한 세월호 관련 자료를 검토했고, 마침내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자로는 세월호 진실이 담긴 `세월X`를 `성탄절에 별이 된 아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본 진실을 알리겠다고 선언한 이후,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자로`를 직접 만나 그의 육성과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검경이 주장하는 세월호의 기존 침몰 원인 4가지(과적, 조타 실수, 고박 불량, 선체 복원력 부실)를 재분석한 자로의 `세월X`. 답답했던 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리게 될까.
한편, 자로의 `세월X`는 오늘 오후 4시 16분 공개되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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