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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더쇼’ 측, 우신-소미 신체접촉 논란 해명 “각도상 오해”

입력 2016-12-26 19:28  



아이돌 그룹 업텐션 우신(본명 김우석·20)이 함께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소미(15)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SBS MTV `더 쇼` 제작진은 26일 "문제의 크리스마스 영상 촬영 각도상 오해 소지가 생긴 것이지 두 사람 간에 신체 접촉은 없었다"면서 "물리적 거리가 확실히 있었음을 현장의 전소미측 스태프로부터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 쇼` 제작진은 "제작진의 사려 깊지 못한 대응으로 상처받았을 두 사람과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더쇼`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 쇼` 측은 지난 24일 진행자 우신과 전소미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우신이 전소민 가슴에 손을 대는 듯한 모습이 두 차례 등장해 전소미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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