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동영상 루머 ,내친구 한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

입력 2016-12-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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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과 셰프 이찬오가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후 폭행 동영상 루머와 함께 SNS 댓글이 퍼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예전 여름쯤 김새롬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저 댓글을 보고 신기해서 캡처해 친구들에게 보여줬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이찬오의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은 “XX이다. 찬오한테 안부 전해라. 그리고 내친구 한 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 이 정도로 넘어가는 걸 진짜 다행으로 알아라. 내 정말 오래간다. 무슨 말 인지 알 거다”라고 쓰여있다.

이 댓글을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했으며, 이를 알게 된 지인들이 김새롬에게 경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해당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이 삭제된 상태이고 김새롬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 상태여서 이 글의 사실 여부의 확인은 어렵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신동헌은 “첫 번째 소식은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전의 안타까운 소식이다”라며 ‘사랑도 이별도 LET’라는 수식어를 띄워 궁금증을 만들었다.

이어 “한 커플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타깝다. 잘 살았으면 했는데, 같이 백년해로했으면 참 좋은 거지만 안 맞는데 주변의 눈 때문에 사는 것도 좀 그렇다. 나도 이혼을 했지만, 걱정스러운 눈빛보다는 괜찮다는 말이 더 낫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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