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연말특집으로 다시 출연한 배우 허성태의 두 번째 예능 출연은 지난 방송에 대한 완벽한 A/S의 시간이었다.
이날 허성태는 “‘말하는대로’ 출연 후 받은 질문에 대한 답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것에 대한 A/S 해드릴 예정이다”라며 이야기의 포문을 꺼냈다.
그는 “꿈과 생계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지향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닥친 생계로 인해 오는 멘붕부터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난 버스킹에 대한 A/S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비연기와 꿈에 대한 질문들에 자신이 무명시절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꿈과 현실이 다른 것을 체감했을 때의 느낌을 잘 안다. 하지만 버텨야 그 다음을 꿈꿀 수 있다”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힘들 때 마다 늦게 시작한 저를 생각하세요. 작은 위로라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A/S버스킹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