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계좌수 22만계좌 돌파‥비대면 계좌개설 급증

입력 2016-12-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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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슈퍼마켓의 펀드계좌수가 올해 22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펀드슈퍼마켓을 오픈 한 지 약 2년 8개월 만이며, 특히 최근 신규로 개설된 계좌의 대부분이 협력 은행이나 증권사를 이용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계좌를 개설하는 비대면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펀드슈퍼마켓의 펀드 투자채널은 최근 3개월 동안 모바일투자가 65%, PC를 통한 투자가 35%로 모바일을 통한 투자가 더 많았고 신규고객으로 가입 할 경우 판매사 창구를 통하지 않는 비대면 가입이 85%나 됐습니다.

한편, 펀드슈퍼마켓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인 58% 고객이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수익률이 우수한 투자고수 100인의 평균수익률은 16.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펀드 유형은 25.7%로 글로벌 주식형이었으며, 중국주식이 22%, 베트남주식이 1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투자한 펀드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주식), AB미국그로스(주식),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주식)이었으며, 운용사로는 피델리티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순 입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국내시장 박스권 장세가 계속되면서 해외지역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상황”이라며, “더욱이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내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절세상품으로 최대 10년간 장기투자하는 금융상품인만큼 보수가 낮은 온라인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펀드슈퍼마켓은 올해 국내 온라인펀드 판매시장 시장점유율 11.6%를 기록, 증권업계 3년 연속 1위 및 금융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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