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류상욱, 10살 연상연하커플 탄생…SNS는 이미 핑크빛

입력 2016-12-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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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진(41)과 류상욱(31)이 열애 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김혜진과 류상욱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누나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오다 약 6개월 전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열애사실을 주변에 감추지 않은 채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실제 김혜진과 류상욱의 SNS에는 다정한 커플사진이 다수 게재되어 있다. 김혜진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류상욱과 함께한 복지관 봉사사진을 올리며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한편 김혜진은 디자이너 출신으로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배우로 전향, `동이`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의 고현정 호위무사 대남보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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