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감산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0센트(0.9%) 오른 배럴당 53.7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달 원유 판매를 7%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감산 이행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휘발유 및 증류유 재고가 급증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달러(1.4%) 오른 온스당 1,181.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약세와 미국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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