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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도발적 매력’으로 승부수...이런 9등신 가수 “또 있나?”

입력 2017-01-16 21:42  



서현의 도발적 매력이 화제다.

소녀시대의 서현(26)의 9등신 몸매를 접한 누리꾼과 팬들은 “여신의 귀환”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서현이 이처럼 핫이슈 메이커로 부상한 까닭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씨어터에서 솔로 데뷔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발표했기 때문.

서현은 이날 자신의 앨범에 실린 노래들에 대해 "모두 보물 같은 곡"이라며 "선곡과 콘셉트 등 작업에 99%가량 참여해 정말 애정이 많이 들어갔다. 욕심이 나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었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내 안의 모습을 꺼내 공유하고 싶었다. 소녀시대 때는 믿고 맡겼지만 이젠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현은 소녀시대가 10년간 팀워크를 유지한 비결로 "소통이다"며 "자주 만나지 못해도 단톡방에서 많은 얘기를 한다. 싸우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며 정이 많이 들었다. 그런 점이 가장 힘이 된다. 이젠 동료 그 이상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쓰에이 멤버로 역시 솔로 데뷔를 하는 수지와 17일 0시 나란히 신곡을 발표하는 데 대해서도 "소녀시대 때도 라이벌로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었는데 걸파워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서로에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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