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특검 조사에서 진실 밝혀지길 기대"

입력 2017-01-17 09:35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진실이 특검 조사에서 밝혀지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해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에 전혀 관여한 적이 없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왜 블랙리스트를 본 적도 없다고 했는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가 있었는가`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조 장관은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