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첫 방송 시청률 6.5%..동시간대 2위로 출발

입력 2017-01-19 11:04  


‘미씽나인’ 첫 방송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시청률 6.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가 기록한 시청률 5.2%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미씽나인’ 첫 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추락사고 이후 4개월 만에 홀로 돌아와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현재와 사고가 발생한 과거를 오가는 촘촘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첫 회는 갑작스런 사고에 서준오(정경호 분), 라봉희 등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9명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일이 무엇인지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4부작 KBS 2TV ‘맨몸의 소방관’은 각각 18.3%와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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