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가까운 방배·사당권역...진행중인 10개구역서 1만여 가구 분양
우수한 강남 접근성과 일반분양 많은 단독주택 재건축 이점 더해 인기
롯데캐슬 골든포레(사당2구역) 등 주요 공급에 실수요자 내집마련 눈독
서울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구 사당동 일대가 신흥부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전까지 이 두 지역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는 많았지만, 단독주택이 밀집된데다 분양물량도 적어 새아파트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지역 일대 1만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고급주거지로의 변모를 예고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배동과 사당동(이하 방사권)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강남 업무지역 접근성이다. 이 지역은 서울 골드라인으로 통하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지나며,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더욱이 올림픽대로, 강남순환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고 동작대교를 통한 강북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에서도 알짜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반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단독주택이 밀집된데다 이 지역의 분양물량도 희소한 탓에 새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기란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지난 10년(2007년~2016년 11월까지) 방배동과 사당동 일대에서 공급된 새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711가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방사권 일대는 단독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신흥부촌으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방배동과 사당동 일대에는 △사당 2구역 △사당 3구역 △사당 5구역 △방배 3구역 △방배 5구역 △방배 6구역 △방배 7구역 △방배 13구역 △방배 14구역 △방배 15구역 등 10개 단독주택 재건축구역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을 정도다.
특히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경우 일반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는 좋다. 단독주택 재건축의 경우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했을 때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아 사업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고, 일반분양 물량도 많아 청약에서도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방사권에서 선보인 새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과 집값 상승폭을 기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GS건설이 방배3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1월 9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9.8대 1, 최고 32.25대 1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로 방배동에서 5년만에 나온 새아파트로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다.
또 최근 공급된 새아파트의 경우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사당 1구역에서 공급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 84㎡가 7억 6987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63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최근 롯데건설이 사당2구역 재건축을 통해 분양중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뛰어난 강남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교육·녹지·쇼핑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실제로 정식 견본주택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청약에서는 평균 2.75대 1, 최고 3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강남권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일부 잔여가구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며 평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거·교통·교육·녹지 등 생활인프라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우선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으로 떡국떡과 와인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을 전용 49~59㎡ 1,000만원, 전용 84~97㎡ 2,000만원으로 했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방배롯데캐슬 아르떼아파트 C상가 지하1층(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8길 11)에 분양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우수한 강남 접근성과 일반분양 많은 단독주택 재건축 이점 더해 인기
롯데캐슬 골든포레(사당2구역) 등 주요 공급에 실수요자 내집마련 눈독
서울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구 사당동 일대가 신흥부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전까지 이 두 지역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는 많았지만, 단독주택이 밀집된데다 분양물량도 적어 새아파트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지역 일대 1만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고급주거지로의 변모를 예고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배동과 사당동(이하 방사권)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강남 업무지역 접근성이다. 이 지역은 서울 골드라인으로 통하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지나며,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더욱이 올림픽대로, 강남순환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고 동작대교를 통한 강북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에서도 알짜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반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단독주택이 밀집된데다 이 지역의 분양물량도 희소한 탓에 새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기란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지난 10년(2007년~2016년 11월까지) 방배동과 사당동 일대에서 공급된 새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711가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방사권 일대는 단독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신흥부촌으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방배동과 사당동 일대에는 △사당 2구역 △사당 3구역 △사당 5구역 △방배 3구역 △방배 5구역 △방배 6구역 △방배 7구역 △방배 13구역 △방배 14구역 △방배 15구역 등 10개 단독주택 재건축구역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을 정도다.
특히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경우 일반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는 좋다. 단독주택 재건축의 경우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했을 때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아 사업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고, 일반분양 물량도 많아 청약에서도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방사권에서 선보인 새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과 집값 상승폭을 기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GS건설이 방배3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1월 9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9.8대 1, 최고 32.25대 1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로 방배동에서 5년만에 나온 새아파트로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다.
또 최근 공급된 새아파트의 경우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사당 1구역에서 공급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 84㎡가 7억 6987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63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최근 롯데건설이 사당2구역 재건축을 통해 분양중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뛰어난 강남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교육·녹지·쇼핑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실제로 정식 견본주택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청약에서는 평균 2.75대 1, 최고 3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강남권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일부 잔여가구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며 평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거·교통·교육·녹지 등 생활인프라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우선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으로 떡국떡과 와인을 제공하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을 전용 49~59㎡ 1,000만원, 전용 84~97㎡ 2,000만원으로 했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방배롯데캐슬 아르떼아파트 C상가 지하1층(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8길 11)에 분양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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