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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장기하’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입력 2017-01-23 19:25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최근 교제 3년 만에 결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 열애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고, "장기하와 아이유가 음악적으로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 측도 결별을 인정했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 측은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5년 한 매체가 열애설을 보도 했고, 쿨 하게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당시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만난지 2년 가까이 된다.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내가 첫눈에 반했다"며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다.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1세,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곤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10세기 고려 여인 해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12월에는 홍콩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달 대만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4 스텝스(24STEPS)`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발매와 동명의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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