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애정 폭발' 사랑스러운 7년차 부부

입력 2017-01-25 20:30  



유진과 기태영의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정한 남편과 아빠로 활약 중인 기태영과 SES의 비주얼 담당이자 돌아온 원조 여신 유진이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뷰 파인더 앞에 섰다.

공개 된 화보에서 기태영은 아내 유진을 품에 안고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했다.

벌써 결혼 7년차에 들어선 이들 부부 사랑스러운 딸 로희의 부모로, 또 서로에게는 둘도 없는 반려자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유진 기태영 부부. 미니멀한 룩과 파인 워치의 만남을 아름답게 구성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넘치는 기운으로 촬영장이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주변인들은 한 입으로 증언할 만큼 실제로도 로맨틱 가이라고 불리는 기태영은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아내 유진을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칭하기도 했다.

기태영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 인생은 아내를 만나고 전, 후가 매우 달라요. 원래는 아웃사이더라고 자칭할 만큼 세상에 갇혀 살았어요. 유진을 만나 예전보다 타인에 대한 마음도 많이 열었고, 성격도 밝아졌죠.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아내 유진 또한 변함없이 노력하고 믿음을 주기 위해 서로를 배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의 만남과 사랑, 결혼에 관한 인터뷰 및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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