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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중국공연 돌연 취소..中 외교부 사드 연관성 '모르쇠'

입력 2017-01-28 10:52  


최근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중국 공연의 잇단 취소와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결정과의 연관성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예술인 공연 취소와 사드와의 연관성에 대해 묻자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하지만 중국은 사드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중국은 수 차례 반대한다는 뜻을 보였고 사드배치가 중국의 전략적 이익과 역내 전략 균형을 훼손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국 등은 중국의 입장을 존중하고 사드 배치를 중단하라"고 했다.
지난 24일 조수미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들의 초청으로 2년 전부터 준비한 공연인데 이유도 모른 채 취소됐다”며 “국가 간 갈등이 순수 문화예술까지 개입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수미 씨 소속사는 보통 열흘 이내면 나오던 비자가 5주 넘게 뚜렷한 이유없이 나오지 않더니 공연이 취소됐다며 "10년간 중국 공연을 숱하게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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