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재해복구 측량 지원 '총력'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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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재해에 대비한 공간정보 조사 인력인 스피드 3.0 측량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재해전문조사 공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172개 전담팀을 운영, 국가 재난 및 자연재해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 측량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LX는 자연재해 피해주민에 한해 `지적측량원스톱서비스`를 실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지적측량수수료 50%를 자동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박명식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X는 지난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882필지, 2억400만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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